STORY
성긴 린넨의 올 사이로 빛이 지나갑니다. 그 위에 녹색 면사로 솔잎을 길게 놓았습니다. 잎마다 방향을 조금씩 달리해, 같은 잎이 반복되지 않게 했습니다.
가장자리는 접어 박음질하고, 귀퉁이마다 실을 두 번 돌려 마무리했습니다. 티포트를 올리면 잎의 방향을 따라 그림자가 생깁니다.
한 점에 보름 남짓 걸렸습니다. 실의 색은 세 가지를 나란히 놓고 골랐습니다. 쓰고 나면 미지근한 물에 단독으로 손세탁하고 그늘에 뉘어 말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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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긴 린넨의 올 사이로 빛이 지나갑니다. 그 위에 녹색 면사로 솔잎을 길게 놓았습니다. 잎마다 방향을 조금씩 달리해, 같은 잎이 반복되지 않게 했습니다.
가장자리는 접어 박음질하고, 귀퉁이마다 실을 두 번 돌려 마무리했습니다. 티포트를 올리면 잎의 방향을 따라 그림자가 생깁니다.
한 점에 보름 남짓 걸렸습니다. 실의 색은 세 가지를 나란히 놓고 골랐습니다. 쓰고 나면 미지근한 물에 단독으로 손세탁하고 그늘에 뉘어 말립니다.